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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이어 사회복지이용시설도 휴관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5일까지로 예고된 전국 사회복지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의 휴관이 다시 연장된다.
정부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도 휴관 연장을 권고한다.”며 “향후 운영 재개 여부는 확진자 발생수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15개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휴관을 실시 중이며, 전체 사회복지 이용시설 총 11만1천101개 중 11만340개(99.3%) 휴관 중이다.
휴관 기간 중에도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은 지속할 예정이다. 시설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해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자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락 배달, 안부 확인, 가정방문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휴관 권고에 따른 돌봄 공백은 가족돌봄휴가, 육아기 단축근무제 등 가족돌봄을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출처 : 웰페어이슈(welfareissue)(http://www.welfareiss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