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미국의 대통령, 그것도 소아마비 대통령으로 우상이 된 루즈벨트.
그러나 그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반신을 전혀 못쓰는 소아마비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의 사진을 보면 흔히 앉아 있거나, 서있는 경우에는 그의 아들이나 보좌관의 팔을 잡고 있는 것이 전부이다.
실제로 그는 하반신이 마비되어 어디를 가든 꼭 들어서 옮겨야 했으며, 휠체어에서 소파로 또는 침대로까지도 도움이 없이 움직이지 못했다. 그가 소아마비에 걸린 것은 어릴 때가 아니다. 소아마비로 하반신이 마비가 된 상태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사실이나 이는 그가 소아마비에 걸린 지 12년 후의 일이며, 그가 소아마비에 걸리기 전 그는 이미 30대의 촉망받는 정치인이었다. 1921년 뉴욕 주지사 선거에 나설 채비를 하면서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작은 섬에 불을 끄러 가면서 호수의 찬물에서 한동안 헤엄을 친 후 갑자기 소아마비에 걸린 것이다. 소아마비에 걸린 그는 엄청난 통증과 싸우며,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였고, 이후 뉴욕지사에 당선되고, 4년 후인 1932년에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천, 1945년 뇌출혈로 사망할 때까지 12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미국의 대통령, 그것도 소아마비 대통령으로 우상이 된 루즈벨트. 그러나 그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반신을 전혀 못쓰는 소아마비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의 사진을 보면 흔히 앉아 있거나, 서있는 경우에는 그의 아들이나 보좌관의 팔을 잡고 있는 것이 전부이다. 실제로 그는 하반신이 마비되어 어디를 가든 꼭 들어서 옮겨야 했으며, 휠체어에서 소파로 또는 침대로까지도 도움이 없이 움직이지 못했다.
그가 소아마비에 걸린 것은 어릴 때가 아니다. 소아마비로 하반신이 마비가 된 상태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사실이나 이는 그가 소아마비에 걸린 지 12년 후의 일이며, 그가 소아마비에 걸리기 전 그는 이미 30대의 촉망받는 정치인이었다. 1921년 뉴욕 주지사 선거에 나설 채비를 하면서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작은 섬에 불을 끄러 가면서 호수의 찬물에서 한동안 헤엄을 친 후 갑자기 소아마비에 걸린 것이다. 소아마비에 걸린 그는 엄청난 통증과 싸우며,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였고, 이후 뉴욕지사에 당선되고, 4년 후인 1932년에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천, 1945년 뇌출혈로 사망할 때까지 12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했다.